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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불광1동, 침수취약지역 빗물받이 정비 및 방역활동 추진

  • 입력 2021.07.27 13:06
  • 기자명 이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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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천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불광1동주민센터는 지난 22~23일 이틀간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주택가 침수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자율방재단과 함께 빗물받이 정비 및 방역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해마다 장마철 폭우로 인해 자주 침수 피해를 입은 불광동 238번지, 353번지 일대를 중심으로 해 빗물받이 관리상태 점검과 담배꽁초 등 퇴적물을 정비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여름철 해충 박멸을 위한 방역을 실시했다.
특히 이 지역은 주택재개발정비사업구역내에 위치해 노후담장, 위험시설물이 많아 장마철에 세심한 주의와 주기적인 안전점검 등 재해예방이 필요한 지역이기도 하다.
이창헌 불광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평소 재난에 취약한 지역에 관심을 갖고
재난재해 예찰활동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안전사고 예방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이동섭 불광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과 자율방재단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대기 불안정에 따른 돌발성 폭우에 인적·물적 피해가 없도록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연락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이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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