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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청 홍소리 선수, 볼링 청소년대표 선발

8게임 종합 9천895점(평균 206.1점)으로 여자부 2위에 올라 태극마크를 달아

  • 입력 2021.06.22 14:20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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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 부평구청 볼링선수단 소속 홍소리(20)선수가 청소년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지난 2019년 여자부 김현지 선수에 이어 2년 연속 청소년국가대표를 배출하게 됐다.
22일 구에 따르면 지난 6월 15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서구 피에스타 아시아드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21년 청소년대표 선발 결승전’에서 홍소리 부평구청 볼링선수단 선수가 우수한 성적으로 2021년 청소년국가대표에 발탁됐다.
홍소리 선수는 8게임 종합 9천895점(평균 206.1점)으로 여자부 2위에 올라 태극마크를 달았다. 아울러 부평구 볼링선수단 전예란 선수는 2021년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올해 부평구청 볼링선수단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홍소리 선수를 비롯해 투혼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둔 우리 선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부평구와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1992년 부평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실업 볼링팀을 창단한 이후 지속적인 지원과 육성으로 체육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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