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30여 국회의원 참여 ‘서울민주평화광장’공식 출범

중단없는 민주개혁, 특권없는 공정사회, 지역상생 균형발전, 한반도 평화번영 등 ‘4대 핵심과제’ 선정

  • 입력 2021.06.15 19:03
  • 기자명 유주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주형 기자 / 20대 대통령선거를 8개월여 앞두고 민주개혁세력의 재집권을 위한 시민조직 ‘서울민주평화광장’이 공식 출범했다.
 
‘서울민주평화광장’은 15일 서울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출범식을 갖고, 박홍근 국회의원(3선, 중랑구을),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배옥병 전국먹거리연대 공동대표, 신원철 전 서울시의회 의장 등 5인 상임대표 체제로 출범했다.
 
공동대표로는 김병기(동작갑), 김성환(노원병), 박성준(중구성동을), 유정주(비례대표), 이수진(동작을), 이수진(비례대표), 이해식(강동을), 최기상(금천), 최혜영(비례대표) 등 국회의원과 김미경(은평구), 류경기(중랑구), 서양호(중구), 오승록(노원구), 유성훈(금천구), 이동진(도봉구), 이정훈(강동구) 구청장 등 40여 명이 선임됐고, 출범식을 축하하기 위해 조정식 국회의원 등 20명의 국회의원도 함께 했다.
 
‘서울민주평화광장’은 ▲중단없는 민주개혁, ▲특권없는 공정사회, ▲지역상생 균형발전, ▲한반도 평화번영 등 4대 핵심과제 실현을 통해 민주개혁 세력의 재집권을 목표로 활동해나갈 계획이다.
 
박홍근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민주화와 통일에 대한 시대적 요구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와 삶의 불안을 걷어 달라고 하는 요구에 응답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와 있다"고 민주개혁세력이 처한 상황을 진단하고, "우리 안의 기득권주의, 엘리트주의, 무사안일주의와의 싸움을 통한 혁신의 과정에 서울민주평화광장이 중심에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출범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국제정세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