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웅 기자 / 사릉요양원(대표 차지은)은 지난 11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와 ‘지역사회 통합돌봄(융합형)’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전했다.
남양주시 선도사업인 통합돌봄(융합형) 사업은 주거와 돌봄의 부재로 인해 의지와는 상관없이 시설에 입소해야했던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각 희망케어센터가 전문적이고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사릉요양원 차지은 대표는“진건지역에서 우리 요양원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형성해온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지역복귀를 원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서 아낌없이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릉요양원과 함께 돌봄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 발굴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