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 광사협에 희망성금 전달

  • 입력 2021.06.15 11:47
  • 기자명 최성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성주 기자 /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회장 여환분)는 11일 2021 위기극복 희망기부릴레이 희망성금 1,953,410원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희망한모금 종이저금통을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아동들이 함께 참여해 2개월간 모은 것으로 초등학교 22개소에서 약 200여명의 학생들이 나눔에 동참했다.
전달식은 2021 위기극복 희망기부릴레이 100회 돌파 기념으로 진행됐으며, 강민수 학생(하일초등학교 5학년)이 대표로 후원증서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고,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김영숙 일일명예시장, 여환분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 회장 외 임원,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2021 위기극복 희망기부릴레이 100회를 맞아 광명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나눔을 녹색어머니회에서 보여주셔서 뜻 깊은 것 같다”며 “오늘 함께해준 강민수 학생은 공부도 잘 하고 나눔도 잘 하는 학생이 되길 바라고, 늘 봉사와 헌신을 아끼지 않는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숙 일일명예시장은 “기부릴레이 100회를 기념하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했었기 때문에 더욱 의미있게 다가오고 성금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여환분 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이 함께 나눔에 동참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좋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함께해준 녹색어머니회 회원분들과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은 “기부릴레이가 100회를 돌파했는데 이렇게 아동과 가족들이 참여한 저금통 모금을 통해 성금을 전달 받아 더욱 의미있고 기쁜 것 같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정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도록 2021 위기극복 희망기부릴레이를 더욱 열심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2021 위기극복 희망기부릴레이는 ‘함께하자,나누자,극복하자’로 코로나19와 같은 다양한 위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나눔운동으로 기업·단체, 개인 등 다양한 참여로 이어가고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