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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18일까지 야외 영화 상영 행사 개최

  • 입력 2021.06.14 17:10
  • 기자명 홍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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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윤 기자 / 서울시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14일(월)~18일(금)까지 여의도 신영증권(국제금융로8길 16) 앞 야외에서 ‘여의도 시네마스케이프’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장을 찾는 관객들은 스크린 앞에 마련된 인조잔디밭에 마련된 빈백 등에 앉아 영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개장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레이첼 그리피스 감독의 ‘라라걸(2020)’, 샘 멘데스 감독의 ‘1917(2020)’ 등이 상영될 예정이며 인조잔디와 파라솔 및 휴게시설로 꾸며진 ‘어반가든’, 도심 속 캠핑 컨셉 공간 ‘시티캠핑존’, 직장인들의 점심 자투리 시간을 위한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롭게 준비했다.
구는 여의도 금융진흥지구 타운매니지먼트(행정기관 중심에서 민간 주도로 전환하는 도시 재생 모델) 사업의 일환으로 본 행사를 개최했으며, 17일에는 영등포구와 신영증권, ㈜프룸 간 ‘여의도 타운매니지먼트 사업’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 19로 지친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주길 바란다”라며 여의도 타운매니지먼트 사업이 여의도 금융진흥지구가 국제금융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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