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화성도시공사, 2021년 산업단지 공유경제 공모사업 서비스 개시

  • 입력 2021.06.11 13:12
  • 기자명 국승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승우 기자 /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는 11일 자체적인 차량 구매나 장기 렌트가 어려운 동탄첨단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커뮤니티형 전기차(EV) 공유 서비스를 지난 8일부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커뮤니티형 전기차(EV) 공유서비스는 지난 3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경기도 산업단지 공유경제 활성화 공모사업에 화성시 화성도시공사 기아 제이카가 다자협력형으로 사업을 신청해 4월 21일 최종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HU공사는 보조금 수령 및 지출 관리 사업비 정산 중간 및 최종 평가 수검을 담당하고 화성시는 급속충전기 2대 설치를 지원하며 기아는 전기차 제공과 서비스를 운영하고 EV 전문 카쉐어링사인 제이카에서 플랫폼과 콜센터 등 고객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본 사업은 입주기업들이 차량이 필요한 때에 맞춰 편리하고 저렴한 요금으로 대여해 이용할 수 있도록 전기차 17대를 투입할 예정이며 입주기업 임직원들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전기차를 예약할 수 있으며 건물 내 위치한 전용 주차 구역에서 편리하게 차량을 픽업하고 반납할 수 있다.
또한 차량 대여뿐만 아니라 차량관리 충전 애플리케이션 IT 솔루션까지 맞춤형으로 제공해 관리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기업 내 담당자는 관리자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임직원의 업무용 상품 이용내역과 결제 내역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유효열 화성도시공사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탄첨단산업단지에 전기차 공유서비스를 제공해 입주기업 임직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금번 공모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공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