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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관내 826개소 어린이집에 KF94 마스크 9만3천3백매 배부

영유아 보호와 어린이집 안전관리에 선제적 대응

  • 입력 2021.06.10 15:16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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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10일 관내 산재한 826개소의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최근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등 영유아들의 안잔을 위협하고 있어 감염 위험성을 낮추고 영유아 보호와 어린이집 안전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지원방식은 관내 산재한 어린이집 826개소에 등록된 영유아 25,426명을 대상으로 1인당 3매씩 총 93,300매를 지원하며 어린이집 당 최소 60매를 지급하되 영유아가 20명을 초과할 시에는 10명단위로 구간을 설정해 추가 지급하는데 이번에 지급되는 마스크는 모두 KF94 제품이다.
어린이집 연합회에 소속된 어린이집은 오는 15일 화성시민안전교육센터에서 배부받고 어린이집연합회 미 소속 어린이집은 14일부터 동부출장소 동탄출장소 화성시청에서 배부받게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영유아 마스크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어린이집 운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3월 어린이집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 차단하기 위해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접촉자가 다녀간 사실을 인지한 즉시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고 보육 교직원은 의심 증상이 발현하면 즉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하는 행정 명령을 내리는 등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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