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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장애우 돌봄사각지대 해소

장애 학생에게 월 40시간까지 특별돌봄 서비스 지원 등

  • 입력 2021.06.07 15:24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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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화성시는 7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돌봄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장애인 긴급 특별돌봄 지원서비스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먼저 등교 대신 원격수업이 늘어난 장애학생을 위해 올 연말까지 장애인활동지원에 특별돌봄 서비스를 추가로 지원한다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 중 2003년-2014년 출생자 또는 초.중.고 재학생으로 요일과 시간대 관계없이 매월 40시간(561,000원) 한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데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또한 시설 내 집단감염이 발생해 긴급하게 격리 및 분산 조치가 필요한 장애인에게는 긴급 활동지원서비스 1회 120시간(1,683,000원)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유창희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일상을 덮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세심하게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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