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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청년농업인 단체 소아암환자에게 희망 전달

  • 입력 2021.06.07 14:20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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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청년농업인 단체인 화성시4-H연합회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백혈병과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의 방역물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화성시에 따르면 화성시 4-H연합회 차진선 화장과 임원들은 7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 이명자 소장과 허인영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 사무총장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는 것이다.
이날 마스크 전달한 화성시 4-H연합회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린 백혈병·소아암 환자들이 더 큰 건강의 위험을 느낄 수 있다는 생각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100만원 상당의 마스크 2,500매를 구입해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차진선 화성시4-H연합회 회장은 어린 백혈병 소아암 환자들이 병마와 싸워 건강을 되찾는 모습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4-H연합회는 관내 만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덕·노·체 4-H 이념에 따라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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