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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진도클럽회, 소외계층 집수리 사업 ‘호평’

  • 입력 2021.05.28 11:48
  • 기자명 안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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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주 기자 / 국제로타리 진도클럽회(회장 박동석)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진도군 지산면의 어르신 부부 집수리 사업을 최근 실시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자체 회비 250만원으로 자재를 구입하고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씽크대·도배·장판 교체 등을 실시했다.
또 화장실 리모델링, LED 전등 교체, 전기설비 등도 함께 시공해 열악했던 가구의 주거환경이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했다.
특히 국제로타리 진도백조클럽(회장 조난영) 여성 회원들이 이불 빨래, 청소, 수납정리 등에 함께 참여했다.
진도군 지산면 관계자는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더운 날씨에 취약 계층의 집수리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어르신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살게 됐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국제로타리 진도클럽회 관계자는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집수리에 참여해 준 덕분에, 주거 환경이 깨끗하게 변하고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회원들과 함께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취약 계층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진도클럽회는 지역발전을 위해 매년 집수리사업,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해변가 청소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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