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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범서~두동, 온양지역 연결도로 기본 및 실시설계 추진

  • 입력 2021.05.11 11:54
  • 기자명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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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기자 / 울주군은 범서읍과 두동면을 잇는 연결도로와 온양지역 수목원 통행을 위한 신규 도로개설을 위해‘범서~두동, 온양지역 연결도로 개설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범서읍과 두동면 일대의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하는 두동IC를 연결하고, 최근 국토부에서 발표한 범서읍 임암리 일원의 선바위 공공주택지구 지정 등 각종 도시개발에 따른 기존 군도 31호선(두동로)의 차량 통행량 집중을 분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온양지역은 지난해 개장해 연 방문객 150만명으로 추산되는 울산수목원, 대운산과 내원암으로의 진입도로가 상대마을을 관통하는 도로가 유일한 통행로이고, 쓰레기 투기나 마을 근교 주·정차 문제 등 생활 불편으로 인한 민원까지 가중돼 마을을 우회하는 방안을 포함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먼저 올해 확보한 예산으로 18개월 동안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해, 장기 도시개발계획과 공공도로개설 시기를 맞추겠다는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도시 개발과 연계하는 도로의 적기 조성으로 장기적 도시개발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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