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윤 기자 / 서울시 서울관광재단이 코로나 19로 운영이 어려운 서울 소재 관광, MICE(여수 세계엑스포 같은 박람회나 각종 국제회의 같은 business를 위한 기업 대상 관광산업) 소상공인 5천 개 사에 총 1백 원(업체당 2백만 원)을 지원한다.
이는 '서울 관광 회복 도약 자금'으로 5월 14일(금)까지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로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대상은 ·관광진흥법·, ·전시산업발전법·상 관광· MICE 소상공인(5인 미만, 연매출액 10~50억 원 이하)이라면 누구나 지정된 서류만 제출하면, 적격요건 확인을 거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폐업한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운수업에 해당하는 관광유람선업, 관광순환버스업은 10인 미만, 연매출 80억 원 이하인 경우만 지원대상이다.
서울시는 지난 3월에도 관광업계에 업체당 100만 원의 ‘긴급 생존자금’을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5인 이상 소기업을 중심으로 총 1,500개사가 지급받았었다.
이번 자금은 소기업보다 더 소규모의 관광 관련 산업인을 지원하며 자세한 문의는 회복 도약 자금 지원 콜센터(02-6255-956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