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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생계위기가구'에 50만 원 지원

  • 입력 2021.05.07 12:51
  • 기자명 홍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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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윤 기자 / 서울시가 오는 5월 10일(월)부터 코로나 19로 소득이 감소한 위기 가구를 지원하고자 '한시 생계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 19 상황에서 실직·휴폐업 등 소득이 감소하여 생게가 곤란하지만, 기존 복지제도나 다른 코로나 19 피해지원 등을 받지 못한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6억 원 이하 가구다.
단,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긴급복지(생계지원) 수급가구나 금년 코로나 19 4차 재난지원금을 받은 가구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소득 감소 여부는 가구원 중 1명이라도 2021년 1~5월 근로․사업소득이 2019년 또는 2020년에 비해 감소했는지 여부로 판단한다.
5월 10일(월)부터 28일(금)까지이며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접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17일(월)~6월 4일(금)에는 동주민센터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신청 시 신청서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가구원 전체)를 작성한 뒤 지급요청 계좌 사본, 신분증과 함께 근로․사업소득 감소 증빙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접수 가구에 대한 소득 및 재산 조회와 타 코로나 19
피해지원 프로그램 중복 여부 등을 조사한 후 6월부터 현금 50만 원을 계좌이체로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다산콜센터(02-12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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