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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보건소,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선정

  • 입력 2021.05.07 11:56
  • 기자명 백윤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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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섭 기자 / 강릉시 보건소가 보건복지부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공모에 선정돼 65세 이상 어르신의 효율적인 만성질환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9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사업대상은 만성질환관리와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400명이며, 본인 명의 스마트폰을 소지해야 한다.
사업참여자는 건강 사전평가 후 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 혈압·혈당계, AI 생활스피커 등 다양한 건강측정 장비를 대여하고,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과 함께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개인별 맞춤형 목표 달성 미션을 수행하면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강릉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의 만성질환관리에 어려움이 많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가 필수적이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비대면 방식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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