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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1년 적극행정 실생계획수립 본격추진

  • 입력 2021.04.30 15:10
  • 기자명 유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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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선 기자 /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적극행정의 자발적인 확산을 도모하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기 위해‘2021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
30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2021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은 교육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목표로‘교육가족 중심’,‘보상 확대’,‘지원 강화’를 3대 추진전략으로 정하고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ㆍ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교육가족 체감 성과 확산 및 소통 강화 등 5대 추진분야 14개 세부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교육가족의 의견을 수렴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중점과제로써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위탁운영자 제안서 심사지원 ▲교육제증명 Untact & 원(援: 돕다 원)-스톱 민원행정서비스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대응 행동매뉴얼 수립 ▲미래형 학교공간 조성 등 4개를 선정했다.
또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반기별 선발해 성과급 최고등급, 승진가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해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학사ㆍ행정 등의 운영에 대해서는 고의나 중과실이 아닌 경우 감사에서 불이익 배제 및 적극행정 면책을 추진하며, 책임보험 가입을 통해 직무수행으로 소송을 당할 경우 소송비용을 지원하는 등 교직원 보호에도 힘쓸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적극행정 공무원은 파격적인 인센티브 부여로 우대하고 소극행정에 대해서는 엄정조치해 적극행정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며“교육현장에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가족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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