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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항내 선박화재 대응 유관기관 협력 추진

항포구 밀집·계류 선박 연쇄 화재사고 예방 및 대책 협의

  • 입력 2021.04.16 15:24
  • 기자명 방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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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현수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15일 북항 항포구 화재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목포해경은 최근 항내 밀집·계류선박 화재로 대규모 재산피해 등 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시청, 목포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선박 화재사고 예방 및 대책 방안 마련을 강구했다.
이날 회의에서 최근 3년간 관내 항포구에서 발생한 선박 사고를 분석하고 해경(민간해양구조대)-소방(의용소방대)간 합동 화재 대응 훈련 및 소방시설 점검 등 항포구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목포해경은 올해 4월부터 항포구 선박화재 예방 가두캠페인과 함께자동차에 전화번호를 남기듯 선박화재 비상연락 스티커를 자체 제작 배포해 선박 관계자들로 해금 화재예방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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