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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중원, 공사장 주변을 주민과 소통으로 쾌적하고 안전하게

  • 입력 2021.04.16 15:17
  • 기자명 류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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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명상 기자 / 성남시 중원구(구청장 이남석)는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주민들이 창문을 개방하고 통행이 잦아지면서 환경과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어 인근 주민과 소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사장을 조성하고자 대형공사장을 중심으로 4월부터 설명회를 추진한다.
또한 이번 설명회는 일회성이 아니라 참여를 희망하는 공사장은 공사준공 시까지 상·하반기로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설명회를 상설화 한다.
특히 설명회에 환경과 안전에 다양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참여시켜 주민과의 소통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참여 업체는 현재 10개소로 지난 4. 8일과 14일에 금광1구역, 중1구역 등 재개발공사 현장사무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향후 11월까지 20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회의중 도출된 환경·안전 등 다양한 의견은 법적·제도적 검토와 전문가 자문 등으로 개선방안 모색해 해결하겠다고 한다.
또한 중원구는 2019. 2월에 구축한 IOT(사물인터넷) 활용 공사장 미세먼지·소음 원격 감시시스템을 금년도 4월말까지 업그레이드해 규제기준 근접시 공사관계자와 주민에게 문자 발송 시스템 구축하고 모니터링 전광판을 공사장 외벽에 설치해 시민들에게 환경정보를 실시간 송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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