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주 기자 /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아이돌 그룹 위아이와 착한 기부 챌린지 콘텐츠 '아이돌 챌린지: 어나더 클라스'를 통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아동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SBS 미디어넷이 공동 기획한 ‘아이돌 챌린지: 어나더클라스 시즌2’는 K-POP 대표 아이돌 그룹이 게임 미션에 도전해 성공하면 아이돌과 팬들의 이름으로 후원하는 착한 기부 챌린지 콘텐츠다.
이번 위아이의 기부 챌린지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아프리카 코로나19 지원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마스크, 손수건과 비누 등으로 구성된 위생키트를 제공하고 감염예방 및 위생 수칙 안내자료 배포 및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챌린지 기간 중 위아이의 친필 사인이 담긴 CD 및 티셔츠, 피크닉백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부 챌린지 참여는 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특별 제작된 기부증서를 전달한다.
위아이의 아이돌 챌린지: 어나더클라스는 오는 15일 오후 5시 SBS 미디어넷의 유튜브 채널 THE K-POP에서 공개되며 기부 챌린지 참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