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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예배에서 소그룹 양육까지 ‘온라인 사역을 부탁해’

새들백교회 온라인 사역자 ‘미국목사케빈’의 온라인 사역 가이드

  • 입력 2021.04.16 12:19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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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팬데믹 이후 한국 교회는 예배뿐만 아니라 소그룹과 심방 등 많은 사역을 온라인과 병행하고 있다. 갑자기 닥친 사역 변화로 인해 교회들이 당황하는 이 시기에 온라인 사역의 본질은 무엇이고, 어떻게 온라인 사역을 실행해 나가야 하는지 제대로 알고 적용해 나가는 것이 중요해졌다.
이런 상황에서 새들백교회(릭 워렌 담임)에서 온라인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케빈 리 목사가 교회를 위한 온라인 사역 가이드를 출간했다. 새들백교회에서 그가 맡은 사역은 온라인으로 예배드리는 성도들을 소그룹에 배치하고, 온라인으로 리더를 양육하는 것이다. 현재 그가 담당하고 있는 온라인 소그룹은 약 2,100개이고, 구성원은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호주 등 전역에 분포돼 있다. 한인 1.5세인 그는 미국 교회에서 사역하고 있지만 한국 교회와 이민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유튜브 채널 ‘미국목사케빈’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이 채널에서 미국 교회의 시스템과 온라인 사역 방법 등을 소개하며 많은 사역자와 소통하고 있다. 한국 교회와 이민 교회 온라인 사역의 기반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쓴 이 책은 온라인 사역의 기본 정신부터 구체적인 실천 방법까지 잘 소개한다.
온라인 사역의 목적과 대상 바로 알기에서부터 시작해 온라인 사역의 목표 정하기, ‘관람’이 아닌 ‘참여’하는 온라인 예배 구성하기, 온라인으로 소그룹 양육하기,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결하는 교회교육, 소통하는 교회 웹사이트 만들기, 소셜 미디어 특성에 따른 활용법 등 간결하게 쓰였지만 온라인 사역의 핵심 내용만을 모아 두었다. 일차적으로는 온라인 사역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고, 소그룹과 셀 리더 등 온라인에서의 사역을 고민하는 이들에게도 좋은 온라인 사역 가이드가 될 것이다.

저자 케빈 리
케빈 리 목사는 미국 새들백교회(릭 워렌 담임)에서 온라인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그가 맡은 사역은 온라인으로 예배드리는 성도들을 소그룹에 배치하고, 온라인으로 리더를 양육하는 것이다. 현재 그가 담당하고 있는 온라인 소그룹은 약 2,100개이고, 구성원은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호주 등 전역에 분포돼 있다. 한인 1.5세인 그는 미국 교회에서 사역하고 있지만 한국 교회와 이민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유튜브 채널 ‘미국목사케빈’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이 채널에서 미국 교회의 시스템과 온라인 사역 방법 등을 소개하며 많은 사역자와 소통하고 있다. 한국 교회와 이민 교회 온라인 사역의 기반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쓴 이 책은 온라인 사역의 기본 정신부터 구체적인 실천 방법까지 잘 소개한다. 교회를 돕는 온라인 사역의 본질과 함께 교회에 적용할 수 있는 온라인 사역의 아이디어와 통찰력을 얻게 될 것이다. 일차적으로는 온라인 사역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고, 소그룹과 셀 리더 등 온라인에서의 사역을 고민하는 이들에게도 좋은 온라인 사역 가이드가 될 것이다. 바이올라대학교(B.S. 성경학/신학)와 탈봇신학교(M.Div.)를 졸업했으며, 이후 남가주사랑의교회와 하나님의 은혜교회를 섬겼다. 현재는 새들백교회 전임 온라인 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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