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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부모코칭으로 부모의 품격 올린다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 10명 대상, 부모역량강화교육으로 양육효능감 증대

  • 입력 2021.04.16 11:47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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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5일 여성회관창원관에서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의 품격 <영유아기>’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의 가장 큰 고충을 고려, 자녀 성장에 따른 언어발달의 이해와 부모 역할이란 주제로 김혜영 늘푸른아이발달센터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강사-교육생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소규모 집단으로 진행됐다. 특히 언어발달평가를 통해 현재 우리 아이의 발달상황을 진단하고 가정 내 언어발달 촉진을 위한 놀이법 등 실질적인 양육 방향을 제시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생은 “아이가 또래에 비해 말도 느리고 대·소근육 발달도 느린 편이다. 가족들이 기다려 보자고 해서 걱정은 되는데 전문기관을 가는 것도 망설여졌다. 이번 기회에 아이를 자세히 알게 됐고 앞으로 방향 설정을 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모교육으로 진행되는 「부모의 품격」은 3월 유아기 ‘자녀 이해 및 놀이 탐색을 통한 부모성장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하반기에 아버지 교육, 아동기 부모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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