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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경기 VR/AR 공공서비스 연계지원사업’ 최종 선정

  • 입력 2021.04.16 11:01
  • 기자명 오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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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석 기자 / 부천시보건소가 경기콘텐츠진흥원 주관 ‘2021 경기 VR/AR 공공서비스 연계지원사업’ 공모에 ‘노년기 맞춤형 통합 신체활동’ 콘텐츠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가상·증강현실 기업에는 공공분야의 판로를 마련하고, 시민에게는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공공분야서비스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노년기 맞춤형 통합 신체활동’ 콘텐츠는 VR(가상현실)을 이용한 10가지 눈건강 측정과 AR(증강현실) 기반 신체활동 측정을 융합해 초실감형 신기술 XR 콘텐츠로 개발한 결과물이다.
이번 콘텐츠는 ▲민첩성 프로그램(순발력과 인지능력 향상) 4종,  ▲집중력 프로그램(빠른 판단력으로 수리연산) 2종, ▲기억력 프로그램(언어능력, 사물의 유사성과 차이성을 구별하는 시·지각 향상) 2종을 대상에 따라 난이도 조절이 가능하도록 개발할 방침이다. 또한 어르신들의 향수를 소환하는 옛 시대적 배경도 구현해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총 1억6천만 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VR/AR 전문업체인 엠투에스(M2S)와 매칭해 경기도(경기콘텐츠진흥원) 1억원, 부천시 5천만원, 엠투에스(M2S) 자부담 1천만원의 컨소시엄으로 올해 12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이선숙 보건소장은 “이번 콘텐츠는 VR/AR 기술을 건강서비스에 연계해 어르신들의 흥미 유발과 건강한 일상을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게 접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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