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윤 기자 / 서울 지하철 1호선 개봉역 인근에 '개봉동 역세권 청년 주택' 627세대(공공임대 162세대, 민간임대 465세대)가 건립된다.
건축물은 기존 노후 건물을 철거하고 주상복합 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며 공용세탁실과 운동시설, 옥상에는 작은 도서관과 연계한 휴게정원도 조성해 쾌적한 입주환경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급라는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민간사업자의 제안을 서울시가 수용해 구로구 개봉동 403-29번지 일대를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해 진행됐으며 시공사는 선정 중에 있다.
2021년 8월에 공사 착공하고 2023년 11월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해 2024년 2월 준공 및 입주하는 일정으로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