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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남 시인, 다섯 번째 시집 '바람 없이도 흩날리는 꽃잎' 출간

  • 입력 2021.04.15 14:19
  • 기자명 홍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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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윤 기자 / 현재 (사)한국문인협회 회원, (사)한국현대시인협회 지도위원, 농민문학 운영위원으로 활발한 문학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글핀샘문학회 회장을 역임한 박강남 시인이 다섯 번째 시집 '바람 없이도 흩날리는 꽃잎'을 시문학사를 통해 펴냈다.
박 시인은 이번 시집 권두에 실린 <시인의 말>을 통해 "詩를 쓰는 시간은, 오롯이 나와 노는 시간이다"라며 "7년 만에 다시 부끄러움의 닻줄을 풀어 거룻배 같은 시집 한 척, 바다로 떠나보낸다"라고 전했다.
이 시집은 1부에서 5부로 나뉘어 있는데, 1부 '그 계절에 가고 싶다', 2부 '사람도 꽃이어라', 3부 '슬픔까지 사랑해야 할 사람', 4부 '돌아갈 수 없는 계절', 5부 '수채화로 그림 풍경' 속에는 80여 편의 시가 수록돼 있다.
박 시인은 1996년 첫 시집 '그리운 날에는 바람으로 살고 싶다'를 통해 등단했으며 2013년에는 '영랑문학상 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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