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윤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스마트폰으로도 교육이 가능한 민방위 교육을 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고 참여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구 소속 민방위 대장과 대원은 4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스마트폰 또는 PC를 활용,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www.cdec.kr)’에 접속해 수강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감염병 예방,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생활안전 국민행동요령 등이다.
사이버 강의(1시간) 수강 후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을 맞추면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필요시 수료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기본교육 기간에 참여할 수 없는 민방위 대원을 위해 금년 하반기 두 차례의 보충교육(1차: 8월 1일~9월 15일/ 2차: 10월 1일~11월 15일)도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안전관리과(02-2600-6875) 또는 스마트민방위교육 상담센터(1522-718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