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윤 기자 / 서울시가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을 위한 실태조사를 지원한다.
'21년 현재까지 서울시가 실태조사를 통해 지원한 업종은 총 10개로 서적, 신문 및 잡지류 소매업, 자동판매기 운영업, 간장 · 고·추장 · 된장· 청국장 · 두부 · 국수 · 냉면 제조업이다.
조사를 통해 지정된 업종은 대기업 등이 생계형 적합업종 사업의 인수· 개시 또는 확장이 금지된다(5년간) 실태 조사와 컨설팅에 참여해 지원을 받고자 하는 업종 및 단체는 4월 22일(목)까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는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를 지정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합리적 역할분담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 중소기업 사업영역 보호를 위해 2011년부터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지정기간은 3년이며, 재합의를 통해 3년 연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