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윤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전석기 부위원장(더불어민주,중랑4)은 12일(월) 보도자료를 통해 중랑구청과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중랑구 신내3 택지 내
공공도서관을 건립할 계획이라 밝혔다.
전 의원은 중랑구 신내3 택지는 공원으로 개발됐으나 40%가 저류지(배수로를 따라 모여드는 물을 관개에 다시 쓰기 위해 모아두는 곳)로 쓰임에 따라 공원의 역할을 제대로 못함은 물론 심지어 해충의 번식지가 되고 있다며 복개해 시민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그동안 협의를 진행해 온 결과 공공도서관 건립을 이끌어 낼 수 있게 돼 환영한다고 전하며 향후 도서관 건립 절차가 적기 이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