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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장애인 대상 비대면 재활프로그램 운영 호평

  • 입력 2021.03.31 15:10
  • 기자명 유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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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선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지난 3월부터 운영한 장애인 대상 비대면 재활프로그램이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중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외부 활동이 단절된 장애인의 재활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애인 15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대면 재활서비스란 재활공백 없이 가정 내에서 스스로 활동할 수 있도록 운동도구, 재활운동 책자, 작업치료 활동지, 식물 기르기 용품, 만들기 활동세트 등을 대상자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개인별 8주에 걸쳐 개별 배송‧우편을 통하여 전달하고, 물품 배부 후에는 개인별 수행사항을 직접방문 또는 유선 모니터링을 실시해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오는 11월까지 60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재활프로그램 운영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해소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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