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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와 강릉시의치한약연합회, 필리핀 인당시에 의료용 마스크 기부

  • 입력 2021.03.22 13:20
  • 기자명 백윤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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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섭 기자 / 강릉시는 강릉시 의치한약연합회(회장 정연태, 의료봉사단장 김남동)와 오는 22일(월) 국제우호도시인 필리핀 인당시에 의료용 마스크 10만 장을 기부한다.
이번에 필리핀으로 보내지는 의료용 마스크 10만 장은 강릉시 의치한약연합회에서 기부한 것으로, 강릉시의 국제우호도시인 인당시를 포함해 인근 세 도시로 전달될 예정이다.
매년 필리핀으로 의료봉사활동을 떠났던 강릉시 의치한약연합회는 지난해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을 중단했고, 이번 3월에 예정이었던 의료봉사활동을 의료용 마스크 기부로 대체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전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서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필리핀 인당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기대하며 강릉시와 강릉시 의치한약연합회가 마음을 모았다.
필리핀 루손섬 마닐라에서 약 16km 떨어져 위치한 인당시는 2017년 강릉시와 우호 도시 협약을 맺었으며, 강릉단오제와 인당시에서 진행하는 인당데이 행사 등을 통해 양 도시의 민간 및 지자체 간 문화교류를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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