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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체육회, 체육기금 확보 유·청소년 축구 축제 '고양시 i-LEAGUE' 운영

  • 입력 2021.03.17 14:16
  • 기자명 홍성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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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봉 기자 / 고양시체육회(회장 나상호)가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2021년 고양시 i-LEAGUE’ 공모 사업에 처음으로 응모해 선정돼 체육진흥기금 3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i-LEAGUE’는 축구를 사랑하는 유·청소년들을 위한 축구 축제로, 누구나 즐겁고 신나게 축구를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전한 여가를 도모하고 더불어 축구 저변확대와 코로나19 여파로 지친 고양시 유·청소년들의 건강과 지역 체육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i-LEAGUE 사업은 유소년 축구리그로 연령별 총 9개 부문[U-6, U-8(1부), U-8(2부), U-10(1부), U-10(2부) U-12(1부), U-12(2부), U-15, U-18] 운영모집에 고양시는 신규지역으로 4개부문[U-6, U-8, U-10, U-12(1부), U-12(2부)] 운영 사업계획을 응모해 선정됐다.
운영은 3월~11월 중 운영 단체 별 자체 지정해 연 6회 풀리그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2021년 고양시 i-LEAGUE는 5월부터 대자 유소년 축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추후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대한축구협회의 사업지침과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체육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 축구 분야의 공모사업에 참여해 체육진흥기금을 확보해 재정에 일조하는 성과와 생활체육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양시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자체 문화 체험행사와 함께 수준 높은 유소년 축구리그를 통해 108만 고양시민의 축구 Boom-Up에 일조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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