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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텍코리아, 양평에 ‘붙이는 체온계’ 2만개 기탁

  • 입력 2021.02.26 16:32
  • 기자명 이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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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웅 기자 / 유니텍코리아(대표 이진원)는 지난 23일 양평군에 코로나19의 조기 극복을 위해 붙이는 체온계를 2만 개를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유니텍코리아의 피부에 붙이는 체온계는 발열 징후를 간편하게 색깔로 구분해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접촉하지 않고도 체온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수시로 체크가 가능해 코로나19 확산 및 예방을 위해 효과적이다.
이진원 대표는 “발열 체크로 미리 증상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해 자그마한 체온계지만 코로나19 대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후원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계속 되고 있는 와중에 소중한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양평군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붙이는 체온계 템프밴드’는 양평군 취약계층에게 바로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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