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창원, ‘부모와 함께 하는 동화요리’ 높은 호응

동화책 활용 비대면 꾸러미 제공, 장시간 가정양육으로 지친 가정에 활력

  • 입력 2021.02.26 13:21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유아기 자녀를 둔 25가족 8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동화요리(1차)』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가족들이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거리를 제공함으로서 부모의 가정양육 부담을 경감시키고 부모-자녀관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 부모-자녀가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해 동화(투덜부엉이)를 읽고 ▲ 동화와 관련된 요리활동(새둥지 베이글 샌드위치 만들기)을 하도록 꾸러미가 제공돼 부모와 자녀가 유대감을 형성하며 자녀의 문학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요리체험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고 있어 엄마도 아이도 많이 답답했는데, 집에서 아이와 동화책도 읽고 요리체험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부모와 함께하는 동화요리(2차) 프로그램은 4월 중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25-395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서울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