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윤 기자 / 서울시 디지털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서 비대면 제품 또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서울스마트시티센터는 구로구 G밸리의 NHN한국사이버결제 건물에 위치해 있으며 G밸리는 구로구 구로동과 금천구 가산동 일대의 디지털 산업단지를 일컫는다.
서울시는 지난 10년간 기업과 기관이 모인 창업 클러스터와 창업 허브 등 창업 인프라를 지원 중이며 지난 16일(화)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방문해 현장· 점검한 콘텐츠 산업과 옥외 녹지 공원이 들어서는 G-Square타워도 스마트시티센터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이원목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로 디지털 기술 기반의 비대면 산업육성이 시급하다"며 입주부터 전문가 컨설팅, 시제품 제작 ,마케팅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밝혔다.
이와 함께 센터가 운영하는 '도시기술실험실'을 통해 나온 시제품 중 사업화 기능성이 큰 우수 제품·서비스의크라우드펀딩과 홍보도 함께 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지털재단 홈페이지(sdf.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