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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2021년 상반기 친환경농약 무료 제공

3월부터 공익직불금 신청자, 친환경재배 희망 농업인에게 제공

  • 입력 2021.02.23 14:12
  • 기자명 신선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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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열 기자 /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해 관내 농업인 단체와 공동으로 제조한 친환경농약 3종(살균제, 전착제, 살충제)을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관내 공익직불금 신청자, 친환경재배 희망 농업인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친환경농약 3종은 일상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활용해 제조한 것으로, 농작물의 병충해에 내성이 잘 생기지 않고 잔류 농약도 없다. 특히, 농작물의 병충해 방제에 효과적이고 PLS(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 준수에도 도움이 된다.
올해는 친환경농약을 지난해보다 많이 제공할 예정으로, 관내 농업인은 살균제 1병, 전착제 2병, 살충제 3병을 무료로 지원하고 사용설명서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배영준 도시농업과장은“이번 친환경농약 제공을 계기로 의왕시 친환경농업의 생산기반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친환경농산물 생산 증가가 소비자의 신뢰 제고 및 농가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로 나타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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