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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주식회사 포켓몬 코로나19 소외아동지원 사회공헌프로젝트 협약

“‘Pokemon GO Fest 2020’ 국내 소외아동과 함께 기쁨 나눈다”

  • 입력 2021.02.02 12:37
  • 기자명 최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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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저소득가정 아동 100명에게 긴급 생계비 지원 및 스마트키트 지원 포부 밝혀

최성주 기자 /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주식회사 포켓몬과 함께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소외아동지원 사회공헌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주식회사 포켓몬 그룹(주식회사 포켓몬 및 해외거점인 The Pokemon Company International (더 포켓몬 컴퍼니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포켓몬 고(Pokemon GO) 게임 유저들의 축제 ‘Pokemon GO Fest 2020’의 개최에 맞춰 500만 달러 기부를 발표한 바 있으며, 해당 기금은 ‘아동 생활 향상’을 목적으로 구호활동을 펼치는 지구촌 각 NGO에 기부금으로 전달되고 있다.
한국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돼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놓인 저소득가정 아동 100명의 연간 생계지원비 및 학습권 보장을 위한 스마트키트 지원비 등 ‘소외아동지원 사회공헌프로젝트’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번 사회공헌사업 시행을 앞두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주식회사 포켓몬의 한국 자회사 ㈜포켓몬코리아는 지난 29일 서울 중구 무교동 어린이재단 본부 대회의실에서 사회공헌프로젝트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프로젝트의 초석을 다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포켓몬코리아 임재범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포켓몬을 좋아하는 세계 수많은 팬들의 참여속에 ‘Pokemon GO Fest 2020’이 성료될 수 있었다”면서 “받은 사랑을 나누기 위해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게 됐다.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지원이 필요한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기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주식회사 포켓몬의 소외아동지원 사회공헌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긴급 생계비 지원부터 학습권 보장을 위한 스마트키트 지원까지 어린이재단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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