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실 기자 / 의정부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팽재녀)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현숙) 주관으로 1월 22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4명에게 장학금 8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뿐만 아니라 작년에도 코로나19 및 수해복구 성금 200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또한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나눔 원스톱 세탁서비스, 독거노인 생신축하, 경민안경 사랑나눔 및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등의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었다.
김현숙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힘든 때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묵묵히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게 됐다.” 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으나마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팽재녀 권역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 사랑 실천에 솔선수범 해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