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창원시장, ‘코로나 매출 감소’ 농촌관광업체 현장 점검 나서

  • 입력 2021.01.19 12:46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동주·김효숙 기자 / 허성무 창원시장은 18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시 농촌관광업체 하늘바라기 농촌교육농장(진북면)을 찾아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농어촌민박, 관광농원,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촌체험농장 등 관내 농촌관광 추진업체들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방문객이 줄어들어 전년 대비 매출이 대폭 감소했다.
윤정자 하늘바라기 대표는 “농촌교육농장은 체험객과 함께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운영해야 하는 특성상 체험객이 없는 수개월간 마음 고생하며 지난해를 애타게 보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시는 제3차 정부 재난지원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특별지원으로 농촌관광업체 경영 안정비를 업체당 50만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와 공존할 수 밖에 없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코로나 블루(코로나 우울감)를 해소하는 방법으로서 치유형 농촌관광사업이 주목받을 것이다”며 “앞으로 농촌의 인적·물적·환경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농업모델 개발을 통해 농업의 외연 확장을 추진하고 농촌관광사업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