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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울산경제진흥원, 청년 창업 활성화 업무협약

「청년창업아카데미」 및 「꿈꾸는 청년대장간」업무협약

  • 입력 2021.01.19 12:35
  • 기자명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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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기자 / 울주군은 청년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19일 군청에서 울산경제진흥원(원장 김연민)과「청년창업아카데미」및「꿈꾸는 청년대장간」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추후 송부>
「청년창업아카데미 사업」은 혁신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나 기술력을 지닌 예비·초기 청년창업자를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3월까지 대상자 20개팀을 모집하는 등 사전 준비를 거쳐 4월부터 본격적으로 청년 창업활동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선정된 창업기업에는 평가에 따라 월 50만원에서 250만원까지 최대 9개월간 창업활동비를 차등 지급하며, 교육․창업공간․홍보․마케팅 등 창업 과정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꿈꾸는 청년대장간 사업」은 소규모 제조업 분야 청년사업자에게 안정적인 사업수행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7억원의 예산을 들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공간임대 및 시설구축을 시작으로 9월까지 5개팀의 입주기업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입주기업은 1년 단위로 심사를 거쳐 최대 3년간 창업 공간 및 마케팅 지원, 판로개척, 투자유치 지원 등을 받게 된다. 두 사업은 공기관 위탁 방식으로 울산경제진흥원에서 운영을 맡아 진행하게 된다.
이선호 군수는 “갈수록 청년 취업이 어려워지고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상황이지만 이 두가지 사업을 통해 우리 청년들이 창업의 꿈에 도전하고 성공으로 이어져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현실에 맞는 지원 방안들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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