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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 119소방안전패트롤 및 비상구 신고포상제 운영

  • 입력 2021.01.18 15:26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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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18일 올해도 선제적인 예방활동으로 3대 불법행위 근절하고 안전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소방안전패트롤과 비상구 신고 포상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안전패트롤은 충북제천과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를 계기로 재발방지를 위한 근본대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2020년까지 다중이용시설 약 1,800개소를 대상으로 위법사항을 단속하고 개선 조치했다.
아울러 화성소방서는 올해도 소방안전패트롤 단속반을 구성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건물을 대상으로 불시 단속을 실시한다며 주요 단속내용으로는 비상구 폐쇄 또는 훼손 행위 소방시설의 차단 소화전 등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등이다.
특히 소방서는 소방안전패트롤과 더불어 비상구 신고포상제를 운영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신고 포상제 대상은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 등이며 주요신고 사항으로는 피난 및 방화시설의 폐쇄 또는 훼손 주위 물건 적치 또는 장애물 설치 변경 또는 용도 장애 등이다.
한편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재난의 예방은 관계자의 안전의식과 자발적인 점검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사전계도와 불법행위 적발로 대형 재난을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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