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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경찰청 경무관 보직자 업무 시작

공공안전부장과 수사부장 등 인천청 4개 경무관 자리 모두 새 얼굴로 교체

  • 입력 2021.01.18 15:21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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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서범규 경무관, 손장목 경무관, 윤시승 경무관, 최주원 경무관

정순학 기자 / 지난 1월 13일 경찰청 2021년 경무관 승진 및 전보 인사를 통해 인천광역경찰청 부장 등 4개 경무관 자리가 새 얼굴로 교체돼 18일 업무를 시작했다.
인천청 공공안전부장 보직을 받은 서범규 경찰청 치안상황관리관은 65년생으로 경북 김천고등학교(31회)를 졸업하고 1988년 경찰대학교 4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2006년 총경 승진과 함께 경북 영덕경찰서장, 서울청 정보1과장 등 두루 거쳤고 경무관으로는 제주경찰청 차장과 부산 및 경기북부경찰청 차장 등을 역임했다.
최주원(53세) 경무관은 인천청 수사부장직을 맡게 됐으며 1990년 경찰대학교 6기로 경찰에 입문해 경북경찰청 생안과장을 비롯한 경찰청 범죄정보과장, 형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장직을 맡은 손장목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장은 경북 출신으로 심인고와 1990년 경찰대학교 6기로 졸업했으며, 2014년 본청 인권보호담당관과 서울청 경무과장, 서울강서서장, 부천원미서장 등을 두루 거쳤다.
인천청 남동경찰서장 보직을 맡게 된 윤시승 경무관은 68년생 경북 출신으로 사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0년 경찰대학교 6기로 경찰에 입문해 2012년 6월 총경 승진에 이어 2020년 1월 경무관으로 승진해 국무총리실을 비롯한 본청 정보과 1, 4, 3 과장을 역임한 정보통이다.
한편 인천경찰청 초대 경무관 승진자인 정승용 전 경기남부청 3부장은 지난해 12월31일자로 명예 퇴직했고 인천청 역대 두 번째 경무관으로 승진한 김철우 수사과장은 전북경찰청 수사부장으로 발령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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