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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신규 대기배출시설 설치 신고기간 연장

2011년이전 설치시설 12월 31일까지 신고해야

  • 입력 2021.01.15 15:18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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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화성시는 지난 15일 대기환경보전법시행규칙 일부 개정(19.05.02.)에 따라 배출시설에 편입되는 도서지역 발전시설 외 6종류 시설에 대해 대기배출시설 신고(허가) 기간을 2021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1월1일 이후 신규로 설치되는 시설은 시설 설치 전에 대기배출 시설 허가(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덧 붙였다.
일부 개정에 편입된 시설은 설비용량이 1.5메가와트(MW) 이상인 발전용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도서방지용 발전시설과 용적 1㎥ 이상인 유기질비료 제조시설 용적 100㎥ 이상인 탄화시설 보일러 및 흡수식 냉·온수기 습식시설(선별시설 파쇄 분쇄시설) 연료사용량이 시간당 30Kg 이상의 입자상물질 및 가스상물질 발생시설(가열시설 성형시설)등이다.
화성시는 특히 보일러의 경우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로 관리하고 있으나 신규 편입된 흡수식 냉·온수기는 시간당 증발양이 2톤이상 열량 123만8000kcal이상일 경우 2011년 1월 1일 이전에 설치된 시설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신고 해야 하며 2011년 1월1일 이후에 설치된 시설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신고를 마쳐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윤환 시 환경사업소장은 신규로 편입된 대기배출시설 관리 사업장인 경우 반드시 시설 용량 및 종류를 확인해 기한 내에 대기배출시설의 설치 허가(신고)를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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