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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서

직원 복지포인트 2억1천여만 원 인천이음카드로 지급,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 입력 2021.01.15 15:16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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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1월 15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 복지포인트 2억 1천여만 원을 인천이음카드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달 중 복지포인트를 인천이음카로 지급하고, 설명절전 직원들의 빠른 소비 독려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이날에는 올해 졸업을 맞은 자녀를 둔 직원 60명에게 지역 소상공인이 만든 파이를 선물하며 졸업을 축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중소기업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신속집행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선금 등 각종 지원을 통해 226억8천만 원을 신속 집행했다. 
이밖에도 구내식당 식자재 전통시장 이용, 강화섬쌀 등 지역농산물 구매, 비대면 랜선회식 등을 추진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공단 김상길 이사장은 “이번 행사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힘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책임경영은 물론, ‘공기와 물이 깨끗한 도시, 환경특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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