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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구광역시 공립 유, 초, 특수학교(유ㆍ초)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2차 시험 실시

  • 입력 2021.01.11 13:33
  • 기자명 박종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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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채 기자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1학년도 대구광역시 공립 유, 초, 특수학교(유ㆍ초)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2차 시험’을 오는 1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3일간 대구동천초등학교에서 실시한다.
2021년 12월 9일 1차 시험 합격자 195명(유치원 18명,  초등학교 127명, 특수학교(유치원) 9명, 특수학교(초등) 41명)을 대상으로, 2차 임용시험에는 유치원 12명, 초등학교 85명, 특수학교(유치원) 6명, 특수학교(초등) 27명 등 총 130명 선발예정이다.
2021년 1월 13일(수)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인문정신 소양평가를 시작으로 14일(목)에 수업실연, 마지막 15일(금)에는 초등교사만을 대상으로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을 끝으로 2차 시험일정이 마무리된다.
당초 확진자에게는 응시를 허용하지 않았으나, 헌재 결정의 취지를 존중해 확진자에 대한 2차 응시를 허용하기로 했다. 응시생 중 확진이 확인될 경우 교육청으로 즉시 신고하고, 시험 응시를 희망할 경우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는 의사 확인을 받아야 한다. 다만, 필기시험으로 운영되는 변호사시험과는 달리 교원임용시험(2차)은 면접, 수업실연, 실기시험 등 확진자의 시험 응시를 위한 제한 요소가 많으므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응시생의 건강상태, 치료시설 여건, 시험 방식 등을 사례별로 검토해 시험 응시가 가능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출제-평가의 연계 강화 및 평가위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통해 대구교육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 교원선발에 각별히 노력을 기울였으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와 엄정한 시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응시생들이 남은 기간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관리에 유념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2월 2일(화) 시교육청 홈페이지(www.dge.go.kr) > 알림마당 > 시험ㆍ채용정보란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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