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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속의 아이에게 들려주는 잠언의 지혜 ‘40주 잠언 태교’

예비 부모가 소중한 아기에게 전하는 첫 번째 가르침!

  • 입력 2021.01.11 12:24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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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이 책은 예비 부모가 지혜의 말씀인 잠언으로 태교하면서 아기 만날 준비를 하도록 돕는다. 이 책을 통해 배 속에 있는 아이와 부모가 이야기를 나누는 것뿐만 아니라 함께 기도하는 태담 태교를 할 수 있다.
잠언은 하나님의 지혜를 전하는 책이다. 그래서 잠언은 읽으면 읽을수록 영감이 풍부해진다. 이뿐 아니라 지혜 있는 자가 들으면 학식이 더할 것이요, 명철한 자는 모략을 얻기 때문에 우리는 날마다 지혜 있는 자의 오묘한 말을 깨닫기 위해서 성경을 읽어야 한다. 여기서 지혜와 명철로 산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지켜 행함을 말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할 때, 우리의 모든 일이 형통하게 되기 때문이다. 말씀대로 살게 하는 그 힘이 지혜요, 명철이다. 태에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자란 아기는 부모의 가르침을 따라 주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갈 것이다.
오늘날처럼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고 상식을 벗어날 정도로 바뀔 때, 우리는 보이지 않는 미래에 대해 불안해진다. 그래서 작은 변화에도 안달할 수밖에 없다. 즉 삶에 평강이 없어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같은 때에는 우리의 생존을 위해서 여호와를 의뢰해야겠다는 절박한 심정이 든다. 즉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으면 범사에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은 임신했을 때에도 마찬가지다. 어머니의 자궁은 태아에게 있어서 꿈의 궁전이다. 그러나 궁전은 태아를 끝까지 보호하지는 않는다. 태아에게 시끄러운 환경, 질병, 환경 오염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꾸준히 전해진다. 결국 태아에게 해로운 외부 환경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차단하는지, 스트레스를 얼마나 줄여 주는지가 태교의 기본이 됐다.
아이의 엄마가 되는 일은 어렵고 힘든 자신과의 싸움이다. 임신부는 하루하루가 다르게 생명의 자라남을 몸으로 느끼며 어느 누구보다 아기를 사랑하는 부모로서 자신을 준비하게 된다. 임신 기간은 어머니로서 미리 훈련을 받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이때 지혜를 더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태아와 함께한다면 40주는 부모와 아이에게 모두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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