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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기

  • 입력 2021.01.07 14:25
  • 기자명 윤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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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기 기자 / 광주시 불교 사암연합회 회장 청호스님은 지난 5일 광주시청을 방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청호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훈훈한 온정을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합회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기탁의사를 전했다.
또한, 이날 오포읍에 위치한 이륜자동차 및 부품 무역업체인 ㈜스즈키씨엠씨 강정일 대표도 광주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강 대표는 “서울역 노숙인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일에 보람을 느끼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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