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완도해경, 새해 연휴기간 국민 생명 지키기 위해 구슬땀 흘려

  • 입력 2021.01.04 13:17
  • 기자명 정연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연택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새해 연휴기간 동안 6명의 응급환자 긴급이송에 나섰다고 밝혓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3일 늦은 밤 11시경 A씨(남, 21세, 노화거주)등 3명이 완도군 노화도에서 1톤 트럭을 운전해 노화읍에서 동천항으로 이동하던 중 전봇대에 추돌해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연안구조정, 순찰차 등을 급파했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후 환자와 보호자를 경비정에 편승 원격의료시스템을 환자상태 확인하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119 구조대에 인계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지난 1일 완도군 덕우도에서 가슴통증을 호소하던 B씨(남, 67세, 목포거주)와 2일 개에게 물려 출혈이 발생한 C씨(남, 52세), 3일 복통을 호소하던 K씨(여, 84세, 보길도 거주)의 긴급이송에 나섰다고 밝혔다.
완도해경관계자는“새해에도 국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사고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