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사랑의교회, 비대면 심방으로 새해 첫날 목양 사역 시작

‘문고리 심방’목양적돌봄의 마음으로 성도들 만나

  • 입력 2021.01.04 12:40
  • 기자명 유현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현우 기자 / 사랑의교회 담임 오정현 목사는 2021년 새해 첫날(1월 1일) 비대면으로 성도 3가정을 비대면으로 방문했다. 이른바 ‘문고리 심방’이다.
코로나19로 대면 심방이 어렵지만 위로가 필요한 성도들을 직접 찾아가는 문고리 심방을 가졌다. 성도의 가정 대문 문고리에 교회가 준비한 사랑의 패키지를 걸어놓고 성도들을 위해 간절하게 기도했다.
오정현 목사는 “새해 첫날 첫 시간 예수님 마음을 가지고 심방해 성도의 교제하게 하심을 감사하고 각 가정에 영원한 목자가 되시어 선한 목자로서 앞서 인도해주실 줄 믿는다”며 “특별히 치유의 하나님께서 건강 회복이 간절한 성도들의 기도에 응답해주시기 바란다”고 기도했다. 

잃어버린 양을 찾는 목자의 심정으로
사랑의교회는 목양1팀부터 9팀 지역 다락방과 특별다락방까지 10개 목양팀으로 구성돼 있다. 사랑의교회는 오정현 담임목사의 문고리 심방에 이어 목양팀별로 담당 교역자들이 문고리심방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랑의교회 문고리 심방은 이웃에게 어려운 마음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교회가 준비한 담임목사의 저서와 목양카드, 교회로고가 새겨진 마스크, 건강을 위한 비타민 등 마음을 담은 문고리심방 패키지를 전달하게 된다.
오정현 담임목사 문고리 심방 마치며 “1월 1일에 성도 가정을 심방해보니 다시 한 번 목회의 핵심, 목양 일념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된다”며 “주님처럼 양들을 알고 우리 성도들이 풍성한 생명의 꼴로 영적 공동체 교회 생활을 통해 영가족의 은혜받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생겼다”고 했다. 이어 “목양일념을 통해 아름답게 회복되는 2021년의 은혜가 있기를 바라고 코로나를 관통하는 은혜가 있기 바란다”며 “주님 안에서 온 교우가 주님이 주시는 은혜를 누리기 바라며 축복한다”고 전했다.
문고리 심방 후 성도들은 “목사님께서 집 앞까지 와주시고 심방해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심방패키지 또한 감동이었다”면서 “큰 힘이 되고 예배가 회복되고 다시금 온전한 예배를 드리는 시간을 사모하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