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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청년네트워크, 바자회 열어 기부금 전달

  • 입력 2021.01.04 11:08
  • 기자명 오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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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민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제4기 청년네트워크에서는 온라인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115만원을 12월 24일 구산동 소재 생명누리의 집에 기부했다.
제4기 은평구 청년네트워크에서는 청년이 지역에 기여할 방법을 고민해, 자치구 최초로 청년네트워크 바자회를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했고, 네트워크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바자회 수익금을 미혼모자공동생활시설인 생명누리의 집에 기부했다.
이번 바자회는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의 물품 및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참여한 단체는 싹점포(커피생활, 피날레, 소미경),  은평구 창업발전소 입주기업(빌리버, 스페이스닷), 상명대학교캠퍼스타운사업단, 은평물품공유센터, 협동조합은평청년정책연구소, 협동조합가치공유연구소, 청년협동조합연합회의 물품 제공 등 지역 청년들의 협업으로 바자회가 열렸다.
제4기 은평구 청년네트워크 변성민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의 청년들이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중심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었던 좋은 계기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은평구 청년네트워크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행사를 추진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 청년네트워크가 앞으로 더욱 발전해, 은평구 청년의 목소리를 담고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청년 모임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라며, 자발적 기부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모습에 큰 박수를 보낸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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