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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2022년 국고건의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9천793억원 규모 신규·계속사업 78건 발굴 추진
2020년 12월 30일 (수) 강동오 shilbo@naver.com
   

강동오 기자 / 나주시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교부세 감액 등 어려운 재정 여건 극복과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2022년도 국고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최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국고지원 건의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강인규 나주시장 주재로 각 국·소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책사업과 연계한 신규 현안사업 발굴 및 계속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연차별 국·도비 재원 확보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9천793억원 규모 총 78건의 2022년도 주요 국고지원 현안사업과 보고회 이후 추가 발굴 사업을 포함시킨 최종 사업 건의서를 올 연말까지 전라남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중 신규 국고사업은 34건에 1천944억원 규모로 시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석기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247억), ‘대호지구 공영주차장 조성’(58억), ‘노후 상수관로 정비’(160억), ‘빛가람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120억), ‘농촌생활권 활성화사업’(429억) 등이 반영됐다.
‘나주호 둘레길 횡단 출렁다리 설치’(150억), ‘경현동 한수제 스카이워크 설치’(19억), ‘대호수변공원 관광자원화’(16억), ‘남평 월현대산 둘레길 조성’(20억), ‘금성산 생태숲 야영장 조성’(30억), ‘나주 명품길(다도) 조성’(25억) 등 생활 편의 및 관광자원 조성사업 등도 대거 발굴했다.
나주시는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비전 실현을 위한 1천895억원 규모 에너지 분야 8개 사업을 비롯한 기타 현안사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영산강 생태복원, 금성산 도립공원 지정, 광주-나주(목포) 간 광역철도망 구축, LG화학나주공장 관내 이전, 마한사 복원 등 올해 첫 발걸음을 뗀5대 선도정책과제의 차기 국정과제 채택과 국고 현안사업으로 연계·추진하는 방안도 적극 강구할 방침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국고 사업은 기본계획 수립, 투자심사 등 사전 이행 절차를 꼼꼼히 갖춰 왜 중앙부처 사업에 반영돼야 하는지 타당한 논리를 개발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신규 사업 발굴과 함께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업 또한 이월로 인해 국고 지원에 페널티를 받지 않도록 공정대로 차질없이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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