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연천 군남교회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후원품 전달

  • 입력 2020.12.30 14:38
  • 기자명 김배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배덕 기자 / 연천 군남면 소재 군남교회(목사 이재은)는 지난 29일(화) 군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새해를 맞이해 생계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20상자와 롤휴지 20상자를 기탁했다.
군남교회는 수년간 군남면 내 저소득층을 위해 목사와 신도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라면, 생필품 등 기부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기탁된 물품은 군남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에서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은 군남교회 목사는 “2021 신축년 새해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해 이 난관을 서로 같이 잘 극복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용만 군남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저소득층들을 위한 나눔을 베풀어주신 군남교회 성도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은 코로나로 지친 관내 소외이웃분들에게 큰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